작년 10,11월 하리쌤 수업 괴테A2 시험대비반 수강 후 11월 말에 본 시험에서 만족스러운 시험결과를 얻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정말 꼼꼼하신 분이라 밤 늦게까지 수강생들 한명한명 카톡으로 다 봐주시곤 했습니다. 그렇게 연습한 문제들 중 특히 Schreiben, Sprechen 문제들이 거의 대부분 본시험에 그대로 나와서 긴장을 조금이나마 덜고 시험에 임할 수 있었고 따라서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나눠주시는 문제의 양도 굉장히 많고 특히 기출문제를 주로 다루시며 수업시간에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은 거의 다 한번씩 풀어봅니다. 따라서 시험유형이나 대체로 어떤 주제에 대해 지문이 다뤄지는지 등을 숙지하기에 충분하며 이런것들이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두 달 정도의 여유를 잡고 시험대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Lesen/Schreiben/Sprechen의 경우 수업시간에 배운것들 복습/숙제/수강생들과의 연습 등으로 충분하다고 여겨지나 Horen의 경우 안들리는 부분은 끝까지 안들릴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듣기파일을 스크립트를 보며 계속 반복해서 듣는 것 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팟캐스트를 통해 귀가 독일어에 꾸준히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목적에서든 익숙하지 않은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쉽지않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투자하는 시간만큼 성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니 모두 원하시는 성적 거두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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