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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게 접하고 경험해본이로서, 독일어란 무엇인가 독일어는 어떻게 생겨먹은 언어인가하며 고민했었다. 고민끝에 독일어는 문법을 이해하고 알아야 뭘해도 할수있을거라는 결론이 나왔다. 처음에 학원시간표에있는 강의이름을 보고 느낌이왔다 전체적인 문법을 관통하는 수업일것같다는. 수업을 들어보니 정말 운이좋게도 나의 생각과 비슷한, 아니 거의 같은 관점을 가지신 선생님이셨고 그에 맞는 수업이였다. 뒤죽박죽 섞여있는 머릿속의 독일어가 정리되었고, 궁금하고 알고싶던것들이 해소되고 알게되었다. 많은 예문들과 그에 들어있는 문법들을 하나하나 알기쉽게 설명해주신다. 수업중에 질문들이 참많은데 다 소화하시는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든다. 독일의 최근 뉴스구절이나 사회상황들을 예문으로 보여주시는걸 보면 수업을 위한 준비와 열정이느껴진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것같지만 조금이라도 학생들이 알기쉽게 배우고 습득할수있게하려는게 느껴진다. 또 유명한 문장들을 다뤄주시는것도 재미가있다. 이러한 노력을 느끼면 열심히안하는 스스로를 반성하게까지된다. 문법이 머리속에 정리되고 이해되니 회화든 듣기든 어학시험이든 잘할수있을거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독일어를 계속하려면 문법을 꼭 잡고가길 추천한다. 그리고 김민정선생님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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