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 준비해 운 좋게도 B1 전 영역을 붙게 되어서 합격 후기를 남깁니다. 

독일어를 접한 것은 약 1년 반 전이었고, 1년 동안 쉬엄쉬엄 준비해서 작년 12월에 Telc A2를 땄고, 

그리고 또 반년정도 쉬다가(^^,,) 이번 8월에 B1를 시험 치고 합격하였습니다! 

학업과 병행하면서 하느라 꾸준히 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제 수준은 B1까지는 수업은 들었지만 따로 공부는 하지 않았었고, 그리고 중간중간 계속 쉬었던 터라 기초가 조금 많이 부족했습니다. 

우선 수업 분위기가 굉장히 좋고, 선생님께서 열정 넘치실뿐더러 학생 하나하나 잘 챙겨주시고 이끌어 가주십니다! 

학생들에게 애정이 있으신 게 눈에 보입니다.!.! 

수업에 관하자면 

Lesen, Horen은 사실 학원 안 다니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영역이고, 그냥 계속 풀다 보면 감이 잡히기는 하지만 

선생님께서 공부 방법이나 듣기에서 어느 것들을 들어야 하는지 등등 꿀팁을 많이 알려주셔서 시간 절약을 확실히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Schreiben도 첨삭도 매번 해주시고, Sprechen도 매 수업마다 짝지어 말하고, 발음도 한 명 한 명 꼼꼼히 봐주셔서 시험 준비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때 같이 연습한 주제가 시험에서 나왔는데,, 적중률이 대박이십니다! 선생님이 주신 교재만 잘 외우고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도 모의고사도 실제 시험과 비슷한 분위기로 몇 번 치는데 이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 능력은 물론, 학생들의 멘탈관리도 정말 잘해주십니다!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었는데 선생님의 열정 덕분에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성선생님의 시험대비반을 듣지 않았더라면 한 달 만에 붙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정말 선생님 덕분입니다! 

B1 가 필요한데 공부 방법을 모르겠다, 시간 절약을 하고 싶다,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들으시는 것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