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선생님 종합반 A2를 마치고 B1 전반부를 수강하였습니다.

B1수업에서 가장 어렵게 체감되었던 것은 바로 단어였습니다. 단어의 생김새와 의미가 생소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매 수업 시작 전 진행하는 단어시험과 그 때 그 때 중요 단어는 복기하여 가르쳐주시는 수업을 통하여 

조금은 그 역량을 늘려나간 한 달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수업 중간에 파트너와 대화문 구성하는 시간이 있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한 경우가 많았는데

점점 자주 사용하게 되는 문구나 어휘가 쌓여가면서, 아직 부족하지만 그래도 처음과 비교해서는 발전을 해 나가고 있음을

체감하였습니다. 문장 읽기 중간 중간 발음도 코칭해 주시고 당연히 듣기/독해 모두 수업에서 다루기 때문에

종합반 기본에 충실한 수업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 중간 수강생의 학습 방향과 진로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독일어를 시작하고 꾸준하게 학습하고 싶은 수강생 분들에게 서지현 선생님 수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