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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수상

Deutsch-Institut
김범식독일어학원 BSK
수강후기

다양한 강좌개설, 최상의 교육 서비스, 교육청 정식 등록 독일어학원!
telc A2 , B1 , B2 , C1(Hochschule) 시험 공식시행처
이름 에스텔 이메일 enjgmbh@gmail.com
작성일 2025-04-16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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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elc B2합격후기
작년 실직하고 b2공부를 시작했을때, 합격과는 상관없이 배울기회로만 생각하고 독일에서 학원을 다녔어요. 나이가 많아서 공부를 하는게 부담스럽기도했고, 학생들과 대화하는것도 어색했습니다. 게다가 독일선생님이 자세히 가르쳐 주시긴했으나, 독일에서만 공부를 해왔던 제게 문법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해결 할수 없는 큰 약점이 되었지요. 도저히 그 부분을 혼자서 해결을 할 수 없었고, 결국 구두시험만 합격하고 떨어졌어요. 그것도 듣기를 제외하고는 굉장히 안좋은 점수로 떨어져서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포기할 생각으로 다른 길을 알아 보려했으나 미련이 남더군요. 곰곰히 생각하다 한국말로 문법강의를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학원의 후기를 읽어보고 BSK를 정했고, 번잡한 강남이 싫었으나 민정샘에게 강의를듣기위해 겨울에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제 나이에는 비대면 수업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불안을 느꼈으나, 첫수업부터 박력있게 나아가는 샘의 강의에 미친듯이 몰입했던것같습니다. 일단 선생님의 강의는 시험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줍니다. 많은 단어를 정확하게 한국어로 분석해주셨고요. 그냥 선생님이 떠먹여 주는 강의를 잘 소화만 한다면 시험에 절대 떨어지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믿고 숙제 잘해가고 수업시간에 질문 잘 한다면 최소한의 기준은 넘어설것이고 시험을 떠나서도 얻는것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법강의를 못 듣고 시험대비반만 들었는데도 질문을 했을때 그 속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맞지않아 시험대비반만 두번 들었으나, 문법반을 다시 들을 생각입니다. 다들 올해는 독어에 자신감이 생기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고, 57세에 아우스빌둥에 도전하는 저를 응원해 주시고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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