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간 송이샘과 함께하며 느낀점을 솔직하게 적어보도록 할게요!

제가 송이 샘 수업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낀 것은 수업의 체계성과 진도의 일정함이었습니다.

송이 샘은 첫 수업 부터 지금 까지 매번 그 날 수업 한 내용과 핵심문법, 예시문장등을 클래스룸에 올려주십니다. 

그 덕분에 불가피하게 복습을 못 하고 가는 경우에도 송이샘이 올려주신 글들을 보며 빠르게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운다는 게 초반에는 재밌고 흥미로울 수 있지만 어느순간 지루해질 때가 오곤하는데, 

송이쌤은 그런 부분이 어딘지, 우리가 어딜 어려워하고 재미없어 하는지 잘 알고계셔서 (ㅋㅋ) 그럴 때 마다 더 잘 설명해주시고 흥미를 북돋아 주십니다. 배우는 단원과 관련된 선생님의 이야기와 독일산TMI들을 듣고있다보면 어느새 수업에 금새 흥미가 붙습니다. 

특히 저는 문법적인 측면에서 매우 만족을 했습니다. 달달 외우는 암기식이 아닌, 자주 노출시켜보고, 반복해서 배우니까 자연스럽게 입에 붙어서 암기가 되더라구요. 

그런 식으로 배우니까 정말 독일에서 태어난 어린이가 독일어를 배우는 느낌이었습니다. (응애) 

저는 사실 김범식 어학원에서 첫 수업부터 송이샘을 선택한 eine glückliche Schülerin인데요 (럭키걸)

덕분에 정말 두달 간 재밌게 배운 것 같아요. 

아 그리고 같이 수업듣는 학생들끼리도 많이 소통하고 독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좋더라구요 ㅎㅎ

송이샘이 교실 분위기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주시니 학생들끼리도 소통하기 편한 것 같아요. 

*교실에 독일산 TEE도 있어요 ㅎㅎ 추울 때 마시면 짱 좋음 (송이샘이 독일에서 가져오심)

이상 수강 후기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모두 독일어 화이팅 언젠가 저도 유창하게 샬라샬라 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송이샘 ich liebe dich ~ Du bist meine bester Leherin. 

Auf Wiedersehen